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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뒷좌석에 광고홍보 LCD가 있는 택시 보셨나요.

어제 오후 봉사관에서 있는 임원교육에 참석하기 위하여 택시를 탔는데, 택시 뒷좌석에서 보니 LCD모니터가 보이더군요.
내가 탄 택시는 네비게이션이 달려있지 않아서 차량 앞유리에 부착한 네비게이션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모니터를 보니 광고가 나오더군요.

뒷죄석에서 바라 본 LCD모니터에서는 극장홍보 광고가 방영되더군요.
택시를 타면 잠시 머무르지만 손님들은 주로 차창밖을 보거나 택시타는 중에는 잠시 생각이 멈춥니다.
그런데, 택시에 설치한 광고모니터에 시선이 멈추더군요.
택시 좌석에 붙은 광고모니터에는
극장 상영예고편이 주로였지만, 이따금 서울시에서 알리는 시정뉴스가 간간히 나오더군요.

내가 택시를 탄 시간은 단 10분정도.
짧은 구간이였지만 목적지에서 내릴때까지 내 시선은 홍보용 LCD에서 눈을 뗄 수가 없더군요.
처음 보는 택시 광고홍보 LCD, 광고홍보도 좋았지만 서울시정뉴스까지 곁들이니 좋은 정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워 택시손님이 급격이 줄었다고 택시기사아저씨께서는 울상이라고 하는데, 택시 뒷좌석에 설치한 광고 모니터가 택시기사에게 넉넉한 수입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