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의 출산장려금이 부럽네요. 지난 년말 호주에 사는 고모가 한국에 나왔길래 지난 토요일 만나서 오랜만에 하루종일 수다를 떨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남에서 이야기의 주제는 역시 조카들의 근황입니다. 고모는 딸 셋에 아들 하나, 4남매를 모두 미국에서 낳아서 미국에서 키웠는데, 큰 딸은 미국에서 신랑을 만나 한국에 살고 둘째딸은 호주로 시집을 갔습니다. 호주로 시집간 딸이 이번에 둘째를 낳았다고 하면서, 호주의 출산장려금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시더군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급격히 떨어진 출산율때문에 호주 정부도 “하나는 엄마를 위해, 다른 하나는 아빠를 위해, 그리고 또 하나는 국가를 위해"(One for mom, one for dad, one for the country.” 때 아닌 애국심까지 자극하며 출산율 끌어올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 더보기 이전 1 ··· 217 218 219 220 221 2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