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자시간에 잃어버린 PMP, 친한 친구가 도둑? 일상이 바빠서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머리가 엉망이라서 모처럼 시간을 내어 동네 미장원에서 파머나 할까해서 미장원을 찾았더니 이른 시간인데도 동네 아줌마들 서넛 모여있더군요. 간단한 인사를 한 후 평상시처럼 아줌마들의 수다가 시작되는 중, 한 아줌마가 흥분한 어조로 느닷없이... "00 아시죠." "으응.. 그래 기억난다.. 자기 아들과 비슷한 또래지.." "맞아요.. 우리아들과 같은 반이예요." "그렇구나.. 얼마전까지만 해도 쬐끄만 녀석들이 벌써 고3이라니..세월 참 빠르다...그런데 갑짜기 왜?" "이럴수가 있나요.. 우리아들, 진즉부터 PMP. 사달라고 졸랐는데.. 공부하는데 꼭 필요하다고 해서 한달전 큰맘 먹고 사줬더니 사흘만에 잃어버렸다잖아요." "어머나.. PMP, 가격도 만만찮을텐데..구입한지..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