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전통민속축제때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관내 어린이집에서 참석한 꼬마아가씨들이였습니다.
특히, 드라마 대장금에 나왔던 생각시모습으로 나온 꼬마아가씨들의 모습이 어찌나 앙증맞고 귀여운지 사람들의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생각시 복장으로 등장한 동네는 신당3동으로 예전에는 약수동으로 불렀는데, 지금은 도시가 발전되면서 약수터를 찾아 볼 수는 없지만 예전에는 서울에서 물 맛좋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머리에 생수를 담은 작은 항아리를 이고 나와서 관객들에게 생수까지 나누어 주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머리위에 있는 약수가 쏟아 질까봐 고사리손으로 꼭 잡은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다른 동네 꼬마들도 이색적인 한복을 입고 니왔네요.
책가방대신 보자기에 책을 싸서 학교가는 분장을 한 꼬마도 너무 귀엽네요.
작은 지게를 메고 나온 꼬마의 모습도 귀엽구요.
남산골 전통축제는 각동마다 동의 특색을 나타내는 모습으로 분하여 자랑하는 입장식이 가장 인기였는데, 올해는 각동마다 어린이집의 꼬마들을 전통한복 복장으로 등장시켜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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