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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신나는 웃음으로 쌓인 스트레스 날려보실래요.

옛부터 우리나라에는 웃음에 관한 좋은말이 참 많습니다.
일소일소 일노일노(一笑一少 一怒一老)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등등
그렇지만, 요즘같은 세상 사람들은 웃음이 좋은 줄 알지만 세상사에 지쳐 웃음 잊어버리고 삽니다.
어제 저의 봉사관에서는 평소에 봉사로 지친 삶에 확력을 불어 넣어주기 위하여 웃음치료와 노인체조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웃으면서 가정이나 직장에서 간간하게 손동작을 동영상에 담았습니다.
간단한 손동작이지만 위동작을 반복하면 장과 치매에 효과가 있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에 맞추어 손동작을 반복해 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강사와 함께 혓바닥을 길게 내밀어 하회탈같은 우수꽝스런 표정입니다.
얼굴근육의 이완작용을 도와주는 표정이랍니다.
이 표정을 지어보고는 서로들의 모습이 어찌나 우수꽝스러운지
교육장에는 파안대소가 멈출줄 모르는 아주 유쾌한 시간이였습니다.



서영춘의 시골영감 서울구경의 노래에 맞추어 흥겨운동작으로
율동과 곁들어 웃으면서 합니다.
신나지 않으세요.

웃음에 관한 국제학술대회가 스위스 바젤(98.10.9)에서 열렸는데 이 회의에서 독일인 정신과 의사인 미하엘 티체박사는 웃음이 스트레스를 진정시키고,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면역체계와 소화기관을 안정시킨다고 하면서 그 이유는 웃을 때 통증을 진정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혼자 웃을 때 보다 여럿이 함께 웃으면 33배 효과가 있으며, 잘 웃으면 8년을 더 살수 있으며 늘 감사하고 칭찬하고 긍정적인면 6년을 회춘한답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7.1년 오래사는 이유는 자주 웃기 때문이랍니다.
얼굴이 굳어있거나 깊은 고민에 빠지는 사람은 수명이 짧구요,
서양속담에 웃음은 내면의 조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웃음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묘약이며 명약이라고 했는데, 1백년전에는 새의 깃털로 환자를 간지럼 태워 치료했답니다.

아무리 '명의'라 하더라도 의사가 고칠수 있는 병은 20%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러한 대체의학, 대안의학, 통합의학이라고 할 수 있는 웃음치료를 할용하면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답니다.
 



교육받는 내내 강의실은 한바탕 웃음으로 가득했습니다.
할머니, 정장입은 신사분도 세상시름 떨쳐버리고 동심으로 돌아가서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아마, 10년은 젊어지셨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