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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 싶다

삼일절기념식에 다녀왔습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삼일절기념행사에 초대받아서 다녀왔습니다.
아침 9시에 세종문화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시민들이 기념식에 참석하였더군요.
역대대통령마다 각종기념식에 초대받아 참석했는데, 이번 기념행사는 이명박대통령께서 지난 2월25일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첫 공식일정이라 의미가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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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기념행사 초대장입니다.

저는 이번에 자원봉사대표로 삼일절기념식초대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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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세종문화회관

 제 89회 기념식이 열리는 세종문화회관앞입니다.
아침일찍부터 초대받은 시민들이 기념식에 참석하기위하여 세종문회회관으로 들어갑니다.


대통령 첫공식행사라 세종문화회관앞은 철통수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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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안으로 들어가는 곳

식장에 들어가기전, 핸드백과 핸드폰등 소지품검사를 합니다.


관중석에서 바라다 본 세종문화회관식장 전경입니다.


제가 자리잡은 곳은 관중석3층이라서 카메라를 줌으로 담아봤습니다.
유공자께서 자리를 잡으셨고, 이명박대통령께서 자리를 잡으면 행사가 시작됩니다.
중간에 빈의자가 대통령내외분의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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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기념행사가 끝나고 대통령께서 식장에서 나오시기를 기다리는 참석자입니다.
오늘행사에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석을 많이 했더군요.
기념식에 참석한 어린학생들은 저마다 핸드폰을 꺼내 이명박대통령의 모습을 담기위해 대통령차량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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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드디어 이명박대통령을 태운차량이 모습을 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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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대통령께서 그냥 지나칠려고 하시다가 시민들의 모습을보고 차문을 열고 환하게 웃으시며 화답을 합니다.

가까이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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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장에서 참석자에게 나누어준 책자입니다.


책자속에 독립선언문 전문이 들어있더군요.
여고시절 열심히도 외운 문장인데, 오늘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늘 참석자 중 초등학생이 많아서 한글풀이로 책자에 옮겨둔 글이 보입니다.
오늘 독립선언문을 대표로 낭독은 한글로 풀이한 글이 낭독되었습니다.


독립선언문 후반내용입니다.
오늘은 삼일절 89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입니다.
지난과거도 중요하지만, 윗 글처럼 후손에게 새로운세상 "우리의 본디부터 지녀 온 권리를 지켜 온전히 하여 생명의 왕성한 번영을 실컷 누릴것이며, 우리의 풍부한 독창력을 발휘하여 본기운 가득한 천지에 순수하고 빛나는 민족 문화를 맺게 할 것이로다."라는 문구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이제, 어두운 과거를 뒤로하고 앞으로는 밝은 역사만이 가득한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자리잡은 곳은 3층이라 동영상이 흐립니다.
내용이 좋아서 담았으니, 음향으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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