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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 싶다

봄비맞고 피어서 더 아름다운 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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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외출스케줄이 없는 날, 후배들의 뜻밖의 우리집 방문으로 수다떠는 시간을 보내고 모처럼 동네공원산책을 나가 봤습니다.

며칠전에 파란새싹이 돋더니, 오늘 공원에는 개나리를 비롯하여 산수유,진달래가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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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틈 사이로 흰꽃이 줄기에 대롱대롱 메달려 피었는데, 꽃은 수선화를 닮았네요.
혹시, 이꽃이름 아시는 분 저에게 알려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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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틈사이로 내리는 봄비가 차거운지 꽃잎을 움추고 있는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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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우리공원에도 진달래가 피었네요..

공원에는 철쭉만 있던데, 어디서 씨앗이 날라왔는지 진달래 한그루가 외로히 피어있습니다.

진보랏빛이 참 곱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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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꽃이 벚나무사이로 꽃을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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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색깔은 노랑인가요..

개나리가 지천에 가득 피었습니다.

봄비를 맞아선지 꽃잎이 얇은습자지처럼 투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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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돋기도 전에 꽃이 먼저 피는 개나리..

공원 산책로마다 개나리가 허드러지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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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빛깔은 노란개나리가 있어 노란색인가 봅니다..

공원산책을 즐겁게 만드는 개나리군락이 끝이 없습니다.



공원이 조성된지 오래 되지않아, 지난해에 심은 산수화도 엉성하게 꽃을 피었네요.

몇년이 지나면 이 공원에도 산수화가 허드러지게 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