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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대형마트 자체브렌드 얼마나 쌀까요.(PB제품)

작년까지만 해도 쇼핑을 자가용으로 우리집에서 거리가 떨어진 L마트나 E마트를 이용했으나 요즘 들어서는 우리집 부근에 있는 G마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유류값이 비싸기고 하지만 G마트에서는 구입한 물건을 박스에 담아두면 배달을 해주니 멀리 갈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몇년전부터 대형마트에 쇼핑을 가면 마트마다 자체브랜드를 개발하여 판매를 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PB상품이 몇가지만 보이더니 올초부터는 본격적으로 많은 상품이 진열되어있더군요.
가정주부라면 누구나 값싸고 품질좋은 물건을 구입하고 싶지요.
그런데, 같은 물건이지만 가격이 싸면 행여 품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고민할때가 많지요.
저도 PB상품을 몇가지 샀습니다.
구입한 상품을 꼼꼼히 살펴보니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자체브랜드만 사용하고 제품은 납품받은 제품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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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이 즐겨쓰는 세탁기용 세제입니다.
G마트 진열대 상품가격표중에 자체개발한 상품의 가격표를 눈에 띄게 크게 써 놓았네요.
두 상품의 가격을 비교해 보니 같은 용량인데 자체상품 가격이 2,400원이 싸네요.
저는 작년에 이사한 덕에 가루비누가 많아서 구입하지 않아서 성분분석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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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종류입니다.
같은 도마토쥬스의 가격은 2,980원이고 자체브렌드쥬스의 가격은 2,380원입니다.
저도 토마토쥬스와 오렌지쥬스를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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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서 팔고있는 자체브렌드 토마토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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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쥬스 뒷면을 보면 제조회사가 표기되어있는데, 웅0식품에서 제조한 제품입니다.
대형마트에서도 웅0제품을 판매를 합니다.
대형마트 자체브렌드 판매가격이 6백원이 싸더군요.
물론 오렌지쥬스도 가격차이가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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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0유업에서 판매하는 옥수수수염차 1.5L판매가격은 1,700원인데 G마트 자체브랜드 판매가격은 1,480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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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이면 나들이 나갈때 즐겨쓰는 어묵코너에도 자체브랜드 판매가격표가 돋보입니다.
대0에서 제품 200g 판매가격은 2,800원이구요. 자체브렌드 판매가격은 297g 1,700원입니다.
품질면에서는 차이가 있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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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정에서 많이 쓰는 주방용세제를 구입했습니다.
대형마트자체 브랜드제품을 살때 상품 뒷면을 보면 제조회사가 보입니다.
구입한 상품 뒷면을 보니 제조회사와 상품설명이 자세하게 적었더군요.
PB제품을 구입할때 제조회사를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하면 좋겠지요.


가정에서 즐겨쓰는 크리넥스티슈입니다.
유0킴벌리에서 판매가격은 5,000원정도이구요, 자체부랜드 판매가격은 2,900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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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티슈뒷면을 보니 제조회사가 유한킴벌리입니다.

PB제품이란, 대형백화점이나 마트 등 자체매장이 고객의 성향에 맞추어 독자적으로 개발한 브랜드 상품입니다.
즉, 중소기업상품을 불필요한 광고비를 줄여서 소비자에게 싼 가격에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물론, 소비자는 품질좋은 상품을 값싼가격으로 구입해서 좋지만 대형마트는 PB상품을 판매에 앞서 철저한 관리감독하여 질 좋은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해야하겠지요.
대형메이커에서 자체개발한 상품이니 품질을 믿고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