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부터 국립극장에서는 토요문화광장이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앞 광장에서 열립니다.
저는 오늘 국립극장 광장에서 열리는 토요문화광장이 열리는 곳으로 갔습니다.
한낮의 온도는 분명 초여름날씨였는데, 남산자락에 위치한 국립극장은 숲속이여서 차거운 바람이 불어 쌀쌀한 날씨였지만, 문화를 즐기는 서울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가족이 많더군요.
그야말로 환상 그자체였습니다.
공연 한, 두개만 카메라에 담을려고 했는데, 매 공연마다 어찌나 멋진지 나도 모르게 계속 동연상을 담고 싶더군요.
해지는 저녁공연인데 무대에는 조명이 설치되지 않아 동영상으로 담기에는 어두웠지만 그런대로 멋진공연이였습니다.
남산자락에 부는 서늘한 초여름바람도 감미로웠습니다.
신나는 재즈선률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금관악기는 가만히 서서 부르는 것도 힘들텐데, 공연도중 익살스런 몸짓에 관객은 퍼니밴드의 매력속으로 흠뻑 빠져들기 시작합니다.
너무 멋진 공연입니다.
관객도 흥에 겨워 연신 박수소리가 끝어지지 않습니다.
금관악기는 가만히 서서 부르는 것도 힘들텐데, 공연도중 익살스런 몸짓에 관객은 퍼니밴드의 매력속으로 흠뻑 빠져들기 시작합니다.
너무 멋진 공연입니다.
관객도 흥에 겨워 연신 박수소리가 끝어지지 않습니다.
나팔수의 휴일이 울려퍼지자 관중도 신이 나서 저절로 박수소리가 끝어지지 않습니다.
퍼니밴드는 어느새 발목에 기차바퀴모양을 달고 "기차"라는 곡을 연주할때는 광장에 모인아이들이 더 신났습니다.
정말 멋지죠..
퍼니밴드의 환상적인 공연은 끝났는데도 국립극장 광장에 모인 관객은 "앵콜.앵콜"이 터져 나오자 마지막으로 우리귀에 익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공연은 그야말로 남산자락의 지는 해도 삼켜버릴듯 뜨거운 저녁이 되었습니다.
마지막공연이 아쉬웠지만, 이대로 가다가는 밤새워도 끝이 나지않을 것 같습니다.
퍼니밴드의 여섯남자의 공연.
유쾌, 통쾌..
그야말로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오늘의 공연 제목처럼 "행복한 감성"을 한아름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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