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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서울도심 한복판에서 물놀이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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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충무로 국제영화제 사전 행사장에 마련한 수중축구장에는 아이들의 신나는 물놀이 장소가 되었습니다.
그날, 찌는듯한 무더운 날씨, 에어바운스 축구장 안에 물을 채워 경기하는 수중 축구게임장, 수중축구도 재미있었겠지만 도심에서 물을 만났으니 아이들이 얼마나 즐거웠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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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들이 수중축구에 여념이 없는데 그 사이에서 아주 작은 꼬마아가씨가 신이 났습니다.
꼬마아가씨는 이제 막 걸음을 시작한 3살정도 보이는 꼬마였는데, 아장 아장 걷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한참을 쳐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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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엄마의 젖살이 그대로 남아있는 꼬마아가씨, 언니들의 배려로 꼬마는 더 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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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들 따라 다닌느 꼬마아가씨..
넘어지지 않고 잘도 따라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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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축구하다가 지치면 물속에 드러눕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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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이 총각은 물속에 누러웠습니다.
표정이 아주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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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 충무로 영화거리에 마련된 수중축구장은 아이들의 물놀이터가 되고 말았습니다.
평소에 차량의 행렬로 도심중에 충무로는 매우 복잡한 거리입니다.
이날은 충무로 국제영화제 사전행사로 차량진입을 막고 커다란 수영장을 만들었으니 아이들이 신날 수밖에요.
보는 저도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