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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 싶다

보기에도 아찔한 "롤러스커이트 묘기"

설날을 맞이하여 한옥마을에서는 갖가지 공연과 함께
설날 민속놀이축제가 열리고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동춘써커스단"의 갖가지묘기는
한옥마을에 모인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입춘이 지났건만 아직도 매서운 추위가 옷깃을 여미게 하는데, 추운겨울 날..
야외무대에서 묘기를 부리는 어린소년, 소녀들의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맨몸으로 써커스타기도 힘든데, 갖가지 묘기까지....



소년목줄에 대롱대롱 메달린소녀..
정말 멋집니다..








롤러스커트묘기가 절정에 이르자 한옥마을에 모인 관중들은
우뢰와 같은 함성과 뜨거운 박수가 쏟아져 나옵니다.

오늘 묘기를 부린 팀은 중국에서 온 단원들로 자매로 이루어져 있더군요.
오랜만에 멋진공연으로 즐거운 명절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