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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팸문자 싸이트조차 유료네요.

핸드폰 문자가 발전되면서, 각종모임의 안내를 문자로 보내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제 핸드폰에도 하루에 열번이상은 문자가 들어옵니다.
각종 모임의 회의라든지 모든 일정을 요즘은 문자로 해결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루전, 다음날 스케줄에 빠진 것은 없는지 확인차 지나간 문자도 지우지 않고 보관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제 문자보관함에는 문자가 가득합니다.
물론, 괴을러서 미처 지우지 못한 문자도 많이 있지만요.

그런데, 요즘들어 스팸문자가 기승을 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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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줄 알았는데, 바다이야기까지.


지난 여름무렵 스팸문자가 늘어나서 일일이 지우고, 또한 스팸문자신고센타에 일일이 신고했더니, 스팸량이 줄어드는 듯 하더니 또다시 스팸문자가 기승을 부리네요.
하루에 한두개도 아니고 많은 날은 다섯개가 넘는 경우도 있더군요.
스팸문자 지우다가 꼭 필요한 문자까지 지워버리는 사태까지 발생해서, 요즘은 일일이 확인하여 지웁니다.
지우다 보면 짜증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친절하게도 전화번호와 이름까지 밝혔네요.
예전에는 전화를 직접 걸어서 "내 핸드폰번호를 어떻게 알고 전화를 했느냐?  앞으로 두번다시 내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면 신고하겠다.."는 등 실갱이를 벌였는데, 그러고나면 제 핸드폰요금만 나갈뿐만 아니라 시간허비도 만만치 않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말없이 지워버렸습니다.

한동안은 스팸문자가 뜸하더니, 요즘 들어 시도 때도 없이 스팸문자가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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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서너번은 어김없이 들어오는 대출문자.


스팸문자뿐만 아니라, 요즘들어 스팸전화까지 오는데 바쁜시간에 핸드폰이 울려서 하던 일을 멈추고 달려가서 전화를 받으면 대출회사 또는 부동산회사더군요.
뿐만 아니라, 교육이나 회의 끝나고 핸드폰부재중 전화를 확인하고 행여 중요한 전화인가 싶어 확인전화를 해보면 대출회사나 부동산전화면 정말 짜증나더군요.

저도 지난여름에는 스팸문자가 짜증나서 각종 싸이트를 검색해 봤더니, 스팸문자가 들어 올때마다 일일이 신고를 해야하는 번거러움이 있더군요.

또한, 매직엔 사이트 메시지 차단싸이트가 있던데 유감스럽게도 유료더군요.
그 뿐만 아니라 싸이트접속료까지 고객부담이더라구요.
 메시지 > 문자메시지 > 메시지메신저에 들어가셔서 '서비스 가입하기'클릭하시면 됩니다.
월 800원(일반회원. 프리미엄 회원은 1500원)의 유료서비스입니다.


스팸스팸문자와 스팸전화 받는 것도 짜증나는데, 내 돈 들어 가면서 차단해야 하다니..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네요.
핸드폰요금도 만만찮은데, 핸드폰 가입자는 봉으로 생각하나 봐요.

이럴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제발, 좋은 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