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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옥상전체를 그늘막으로 덮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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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때이른 열대야 한반도전체가 뜨겁습니다.
남쪽에는 며칠전부터 열대야가 계속이어진다는 소식과 함께 서울도 오늘부터 열대야로 접어 들었다고 합니다.
고유가로 고속행진을 하는 물가가 마음을 더 덥게 만드네요.
나도 이번 여름 더위를 어떻게 피해할까 걱정이였는데, 아침에 일어나 거실에서 동네를 바라다 봤더니 아침부터 내리쬐는 햇살에 도심의 집들이 더욱 더 더워보입니다.
그런데, 쫌쫌히 들어선 집들 중에 유독 한집이 눈에 띄네요..
내 시선이 멈춘 곳은 옥상전체를 검은 차양막으로 뒤덮은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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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을 설치해두면 온도가 3도에서 5도C가 낮아진다는 것은 익히 들어왔지만 오늘 옥상전체에 설치한 그늘막을 보니 더위를 피하는 주인의 지혜가 돋보이네요.
참, 차양막옆에 설치한 태양열을 옥상에 설치한 집도 요즘같은 시대에 부럽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햇볕이 쨍쨍 내리쬐이네요.
저도 올 여름 더위를 가장 경제적으로 이겨나가는 방법을 구상 중인데 사진에 보이는 두집이 부럽네요.

올 여름은 경제가 어려워 전기값때문에 에어컨가동하기도 무섭네요.
다행이, 저의 집은 다행이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늘 선풍기손질하는 중입니다.
올여름은 7월 초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더울수록 지혜로운 여름나기로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