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올림픽 꿈나무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체조왕국 중국 "피나는 꿈나무들의 눈물이더군요." 일요일 오후에 T.V에서 어린아이들이 내복을 입은채 철봉대에 메달려 눈물을 철철 흘리면서도 철봉대를 놓지 않는 꼬마들의 모습에 저는 깜짝 놀라서 T.V에서 눈을 뗄수가 없더군요. "아니, 저럴 수가.." 엄마도 품안에서 재롱부릴 나이에.. 자세히 보니 K.B.S에서 수요특집으로 기획한 "금메달을 향해 뛰어라 - 대륙의 올림픽 꿈나무들"이란 프로그램이더군요. 호북성에 있는 리샤오샹 체조학교.... 이 곳 아이들은 매일 새벽 5시 30분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기 스스로 일어납니다. 눈꺼풀에 달린 졸음이 채 가시기도 전, 우리나라 같으면 엄마의 가슴에서 잠투정 할 나이이지만 보채는 아이가 없습니다. 리샤오샹 체조학교 아이들 중에 단연 촉망받는 아이, ‘치치’. 올해 나이 9살입니다. 치치는 버스를 타고 5..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