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애인부부 집 수리 시작했습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춥다는 오늘 중림동 장애인이 사는 집수리하는 날입니다. 지난 11월 26일에 블러그뉴스로 송고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라고 부르고 싶네요."의 글을 올리고 난뒤, 눈만 내리면 아줌마가 사는 집이 걱정이였는데...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구청 담당직원과 의종개발에 근무하시는 전문가 직원들과 수차례 안전점검을 거친후 오늘부터 본격적인 집수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집수리를 맡아서 하는 회사는 서울에만 5개 호텔을 소유하고 운영중인 앰배서더호텔그룹의 계열사인 "(주)의종개발" 사장님을 비롯하여 전 직원들이 동참하였습니다. 아침 9시 30분경 현장에 도착하니, 이미 현장에는 의종건설사장님을 비롯하여 전직원 30여명이 집안의 가구를 들어내고 철거작업이 한창이더군요. 집이 많은 낡아서 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