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적십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안 원유 유출사고현장 "식사를 준비하는 적십자봉사원".. 지난 금요일 적십자 대전,충남지사에서 봉사를 하는 봉사원과 전화통화를 했는데 , 충남 태안 반도 유조선 원유 유출사고로 인해 태안을 찾는 봉사자들에게 식사와 커피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구별로 계획을 세워 많은 봉사원들이 봉사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또한, 재해시 제일 먼저 달려가는 아마무선 봉사회가 이번에도 큰 지주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태안 앞바다 기름 제거에 참여하는 봉사원들에게 식사제공을 하기 위하여 집안일을 제쳐두고 날마다 출근한다고 하더군요.. 코를 찌르는 냄새와 힘든 일을 하는 과정에도 밥차와 함께 적십자봉사원이 나누어 주는 따뜻한 커피 한잔이야 말로 봉사자들에게는 더 할 나위없는 위안이지요. 대전충남 봉사원님들 장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당신들이 건네는 차 한잔과 따뜻한 밥이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