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다큐 썸네일형 리스트형 또 다른 삶 "수도원의 작은 형제들" 어제 우연히 "MBC"에서 방영하는 "수도원의 작은형제들"이라는 다큐멘터리를 한편 보았습니다. 저는 카토릭신자는 아닙니다만 어릴때 한번쯤은 누구나 종교와는 상관없이 한번쯤은 성당을 기웃거렸을 겁니다. 그때마다 수사님을 보면서.. "우리와는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그들의 삶이 궁금했을 겁니다." "무슨 사연으로 그들은 세상을 담 쌓고 살아가야 할까" "젊은 혈기를 버리고 수도자의 삶을 선택한 그들은 과연, 인간의 번뇌를 떨쳐 버릴수 있을까"등등.. 궁금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 몇년전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자기 아들이 신부가 되어 첫 미사를 갖는다며 축복해 달라고 초청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신부의 부모님은 독실한 불교신자인데, 아들이 신부가 되었다는 소식에 저는 깜짝 놀랬습니다. 저는 카토릭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