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부가 동업하면 싸움만 는다. 어제 밤 10시경 핸드폰벨이 울려서 받았더니, 봉사회에서 총무를 하다가 6개월전부터 소식이 끊겼던 봉사원이였습니다. "어머나.. 이게 얼마만이야." "제 목소리 기억하시겠어요." "그럼, 기억하고 말고." "연락도 없이 소식끊어서 원망 많으셨지요. 너무 미안해요. 저 회장님 집앞이예요. 문 좀 열어주세요." 늦은 밤, 방문이 미안해던지.."늦은 밤에 찾아뵈어서 미안해요." "아니야. 00엄마로부터 근황은 들었어. 이사는 잘했고.." "내일 이사해요." "진즉에 이사하지 않았어." "지방에서 사업하는 남편사정이 좋지 않아서 직원보내고 제가 도울 겸 먼저 내려갔었어요. 급히 결정한 문제여서 집정리도 못하고 떠났어요. 여태껏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 공장한켠에서 지내다가 겨우 작은 아파트 마련해서 이사해요." ".. 더보기 이전 1 2 3 4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