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나라 문인들의 친필. 오늘 오후 동국대부근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10여년전 모 신문사 탐방원고 요청받고 들렸던 기억이 나서 "한국현대문학관"을 다시 찾아봤습니다. 내가 찾았을때 월요일 오후라선지 문학관은 텅비어있고, 모 신문사에서 취재하고 있더군요. 주위는 가을단풍색이 완연하여 가을에 취하고 문학에 취하고 왔습니다. 한국현대문학관은 "월간 동서문화"를 창간한 "전숙희 이사장"에 의해 1997년 개관한 동서문학관이였는데, 오늘 다시 찾았더니 현재 파라다이스 공익재단의 지원 하에 한국현대문학관이라는 이름으로 서울 장충동에 확장 이전했더군요. 아무도 없는 빈공간. 저를 위해 꺼놓은 진열장불을 다시 켜주시는 안내데스크 선생님말씀. "우리나라 역사와 생활 속에서 문학이 가지는 중요성이나 효용을 알리자는 취지로 개관하여 소장자료를 늘.. 더보기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