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혼후, 두고온 딸이 그리운 엄마. 지난 금요일 낯설은 전화한통이 걸려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00엄마예요." "아!! 00엄마라구요...기억하지요. 오랜만입니다. 그런데, 제 전화번호는 어떻게 아셨어요." "사무실로 전화를 했더니, 1년전 그만 두셨다하더군요.. 사무실에 근무하시는 분께 물어봤더니 알려주더군요.." "아!! 그랬구나..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 동안 잘 지내셨어요." "저를 기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잘 지내고 있어요. 아직도 건강하시지요." "그럼요, 저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웬 일이세요." "그냥, 답답해서 전화했어요. 00이가 보고싶기도 하구요." "00이 잘 지내더군요. 연락하고 살지 않나요." "00아빠랑 헤여지고 아이가 다니는 학교로 찾아가서 만났는데, 중학교 가면서 연락..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