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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유명상품을-모방한-상품들.

은행 다녀오는 길, 전품목을 천원에 땡처리하는 매장이 눈에 띄길래 저도 가봤습니다.
매장입구 난전에는 가정에서 필수품인 갖가지제품을 천원에 판다고 적혀있습니다.
마트에 가도 가격이 만만찮은 제품이 천원에 팔리다니..
자세히 들여다 보니 유명제품을 모방한 짝퉁들입니다.
상품명을 들여다보니 유명제품과 비슷합니다.
얼핏 보면 유명제품으로 착각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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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비누가 1,000원이라구요.
자세히 보니 수퍼타이가 아니고 플러스파워입니다.
세탁전용세재 유명업체에서 판매하는 제품중에 파워크린이라는 제품이 있는데, 그 회사제품도 산소계분말세제로 유명합니다.
얼핏보면 저도 구분하기 힘들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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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청소 할때 사용하는 제품이군요.
유명메이커에서 판매하는 제품명은 00싹싹 세탁조 세정살균제라는 제품이 유명하더군요.
이 제품명은 세탁조크리너입니다.
겉포장도 비슿합니다.
저도 같은 제품인줄 알고 살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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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계표백제로 유명한 제품명이 옥시크린입니다.
산소계표백제라고 해서 빨래할때마다 즐겨쓰는 제춤입니다.
옥시크린을 판매한다고 팻말을 붙혀두었군요.
그런데, 자세히보니 에이스 산소표백제이군요.
상품겉포장지색깔까지 비슷해서 저도 같은제품일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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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세제의 대명사라면 당연 퐁퐁입니다.
주방세제명은 몰라도 퐁퐁은 다 기억할 정도로 유명하지요.
용기는 유명상품과 똑 같구요, 리필제품도 포장색상이 비슷하여 한눈에 같은 제품인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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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각 세탁제 전문업체마다 섬유유연제를 출시하면서 상품명이 다양해졌습니다.
그렇데, 우리나라 섬유유연제를 제조판매를 한 회사 제품명이 피죤이였습니다.
일반주부들도 섬유유연제라는 낱말보다 피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지요.
피죤을 판매하자는 팻말을 보고 들여다 보니 다른회사제품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유명회사제품과 구분하기가 힘듭니다.

경기가 어려워지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은 주부일겁니다.
날마다 물가는 오르니, 싼가격에 좋은 품질의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 주부의 작은 소망입니다.
1,000원에 땡처리하는 곳으로 주부의 눈길이 가는 것은 당연하겠죠.
중소기업에서 제조한 물품들, 품질이 우수한 제품들도 많더군요.
그런데, 궂이 유명메이커를 도용하여 판매를 해야 한다는 자체가 조금은 찜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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