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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어여쁜 그녀, 가수 장윤정.

지난 수요일 도로교통 관리공단이 도로교통공단으로 이름이 바뀌는 기념으로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날 행사는 개그맨 장용과 김윤희의 사회로 1부는 국립경찰교향악단의 클래식공연이였고 2부는 흥겨운 음악, 즐거운 가요 무대로 이어졌습니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가수는 주현미를 비롯하여 남진, 장윤정, 현철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트롯트가수 8명이 출연한 자리였습니다.


몇년전 "어머나"로 데뷰할 때 보고는 오늘 봤는데, 인기가 뭔지 정말 이뻐졌더군요.
이날, 장윤정은 데뷰작 "어머나"와 "첫사랑"을 불렀는데, "첫사랑'은 발랄한 느낌의 장윤정의 모습과의 달리 애절한 해금소리와 함께  성숙한 여인의 모습이 관중들의 애간장을 녹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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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을 느낄때의 여자의 조심스러운 속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매력적이고 장윤정의 섬세한 창법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첫사랑 - 장윤정
그대를 처음 본 순간 내 가슴 너무 떨렸어요
그때 이미~ 예감했죠 사랑에 빠질 것을
그대의 몸짓 그대의 미소
다정스런 그대 목소리 나 어떡해요
숨이 멎을 것 같아 그대에게 빠져버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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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는 공단의 명칭이 변경되는 22일 오후 2시5분부터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하는 한국교통방송 전국 네트워크(서울DMB 및 지방 7개 교통방송)를 통해 방송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