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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충무로영화제 남산공감, 열정과 감동 넘치는 이은미콘서트.

추석을 맞이하여 저의 봉사회에서는 각동별로 추석맞이 이웃돕기 릴레이행사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신없이 바쁘네요.
오후가 되면 피곤에 지쳐 파김치가 되었지만, 충무로국제영화제에서 충무로를 중심으로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의 장인 남산공감이 열리는 남산골 한옥마을을 찾았습니다.
금요일은 가수 "이은미콘서트" 열렸습니다.
7년전 이은미콘서트를 거금을 주고 본적이 있었는데, 오늘 공연은 무료이고 가수 "이은미"는 평소에 좋아하는 가수라서 몸은 피곤하지만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 남산골 한옥마을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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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금요일 저녁.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은미 콘서트".
공연이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한옥마을엔느 가수 "이은미콘서트"를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더군요.

80년대 가수이문세가 불러 힛트친 "옛사랑"부터 콘서트는 시작되었습니다.
늦은 밤 야외라서 동여상이 어둡지만, 가수 이은미의 열창무대는 또 다른 감동을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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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감미로운 노래 몇곡 부르더니, 신발을 벗고 맨발로 무대롤 종횡무진 이어진 무대는 록큰
롤이였습니다.

혼신을 다하며 열창하는 이은미의 열정에 관객도 한몸이 되어 난리났습니다.
역시, 이은미다운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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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8시부터 시작한 공연은 1시간 30분동안 열렸는데, 마지막 노래가 끝나고 가수 이은미는 무대인사를 하고 공연은 끝났어도 남산공감 축제장에 모인 시민들은 자리를 뜨지 못하고 계속 "이은미"를 외치며 앵콜이 터져나오더군요.

이은미는 다시 무대에 올라 "애인있어요"를 불렀습니다.


한낮은 덥지만 늦은 남산골 한옥마을은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러 싱그러운 밤이였습니다.
가을을 예고하는 9월의 남산골 한옥마을, 충무로영화제와 함께 충무로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 한마당.
한국의 ‘맨발의 디바’로 불리는 가수 이은미.
여러장르의 음악들을 골고루 열창을 하는 이은미콘서트야 말로 충무로영화제가 주는 또다른 감동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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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동안 영화상영외에 충무로를 중심으로 영화와 축제의 만남의 장으로 축제기간 중 각종 이벤트가 열립니다.
그 중에서 축제기간 중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남산공감으로 각종 축제의 공연이 매일 열립니다.
충무로국제영화제의 모든 축제는 무료입니다.
상세한 정보는 충무로국제영화제(http://www.chiffs.kr/)에서 확인하시고 이 가을 아름다운 추억하나 만들어 가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