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봉사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산 정상에서 본 봉수대. 남산은 내가 사는 곳에 가까워서 이런 저런일로 자주 찾는 곳이다. 계절마다 갖가지 표정으로 서울시민의 안식처 남산. 차거운 겨울남산은 매서운 바람으로 을씨년스럽지만, 사계절 등산객이 끊이지 않는다. 남산속에는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지만, 오늘은 남산정상에 있는 풍경을 담아봤다. 남산 정상 팔각정 뒷쪽에는 봉수대가 있다. 2년전만 해도 신년초에 해맞이 행사와 더불어 봉수대에 횃불 붙여 한해를 알리는 행사를 했지만 작년부터 8.15광복절에 봉수대에 햇불 붙이는 행사를 하는 관계로 올해는 남산에서 해돋이 행사 끝나고 봉수대를 돌아 봤다. 남산 정상을 올라가면 봉수대, 그렇다면 봉수는 언제, 어떻게 사용되었던 것일까? 봉수는 국경 지대에 외세가 쳐들어왔을 때 임금이 있는 중앙과 주민들에게 이 사실을 신속히 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