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닌텐도에 빠진 아이 "건강이 걱정입니다" 모처럼 우리동네 봉사원들과 점심모임을 갖었는데, 처음에는 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지만 이야기가 무르익어지면 자식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갑니다. 주로 30대, 40대주부들이 오랜만에 모였으니 수다는 필수코스입니다. 수다가 길어지자 한엄마가 아이들 점심걱정이 되는지 집으로 전화를 걸더군요. "0주야, 엄마가 조금 늦을 것 같은데, 동생이랑 점심 챙겨먹고 동생 학원시간 늦지않게 챙겨 보내라." 전화를 끊고난 후, 몇 분이 지나지 않았는데, 핸드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더니.. "뭐라고.. 게임하느라 누나말도 듣지 않는다고.."하며 소리를 버럭 지르네요. 점심먹으며 수다 떨던 우리는 놀래서 일제히 그 엄마를 쳐다봤는데. "닌텐도 사 달라고 졸라서 이번에 사 줬더니 하루종일 게임만 해요.. 밥먹는 것도 잊고 학원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