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회비모금캠페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 방송인 신은경 "뭘해도 다릅니다." 지난 월요일 저의 봉사회에서는 적십자회비모금 캠페인을 서울역에서 전개했습니다. 총 70여명의 봉사원들이 서울역, 동대문역, 종각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적십자 회비모금 특집호를 나누어 주며, 얼마 남지않은 1차 모금에 동참해 줄것을 권유하는 행사였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지자 국민들의 살림살이가 넉넉치 않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는 국민들은 어려울수록 이웃을 돕기에 앞장서는 국민성이 강한데.. 일요일부터 눈이 내려선지 기온은 뚝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더군요. 아마, 날씨가 추워서일까요. 저의 봉사원들이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회비모금캠페인을 열심히 벌리는데, 전방송인 신은경씨를 서울역에서 만났습니다. "서울역은 웬일이세요." "업무가있어 지나가는 길이였어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