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을 재즈댄스로 표현하면.

지난 토요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토요문화광장.
춤추는 사람들의 재즈댄스공연, 그야말로 무더운 여름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주는 무대였습니다.
어제 동영상을 정리하다가 신나는 재즈댄스공연을 담은 동영상이 있어 정리해 봤습니다.
그 날 춤추는 사람들의 재즈공연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즐거움을 주었는데 그 중에서 뮤지컬로 유명한 "렌트"를 재즈댄스로 표현한 동영상이 있길래 올립니다.

재즈댄스를 추는 무희들의 다양한 몸짓은 뮤지컬보다 더 정열적이고 멋지더군요.

아래 동영상은 다른 공연입니다.
재즈댄스는 활동양이 많고 기교가 띄어난 춤입니다.
춤추는 사람들의 단원은 기초무용을 탄탄히 익힌 배우들이라 몸동작 하나하나가 대단하더군요.

남산자락 국립극장은 시내보다 온도가 10도이상 낮습니다.
공기좋은 곳에서 여름더위를 식히기에는 딱 좋은 공간입니다.
실내에서 유료로 공연을 보는 것보다 이렇게 좋은 공연을 탁트인 야와에서 무료로 즐긴다는 것은 감동이 몇배로 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