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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 싶다

아마추어라서 더 멋진 "사물놀이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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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구는 각종 행사때마다 각 동네마다 특색있는 사물놀이패가 행사의 흥을 돋구어줍니다.
각종 행사에 등장하는 사물놀이패는 전문꾼이 아니라 동네주민들로 구성되어 시간나는 짬짬이 모여서 연습하여 구 행사때마다 행사의 흥을 돋구어 주민들에게 사랑을 듬뿍 닫기도 하지요.

어제 열린 충무공 이순신탄생일에도 각동네마다 특색있게 꾸며진 사물패들이 자기동네에 자랑이라도 하는 듯 서로들 경쟁이 붙어 신나는 축제마당이 되었습니다.

거리퍼레이드가 끝나고 충무공 이순신장군 생가터가 있는 곳에서 기념제를 지내기 전, 사물놀이패의 신나는 놀이마당이 펼쳐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멋진 공연이기에 동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저도 어릴때 사물놀이를 한적이 있습니다.
사물놀이는 생각보다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되는 공연입니다.
보는 사람은 즐겁지만, 직접 사물놀이패에 참여하는 사람은 힘든 공연인데도 지치지도 않나봅니다.
충무아트홀에서 을지로를 거쳐 명모극장앞까지 계속 공연을 하면서 거리퍼레이드를 펼쳤겄만, 마지막 행사장에 도착해서도 사물놀이 공연패의 놀이는 더 멋지게 공연을 하더군요..



동네에 사는 아줌마들인데도 춤사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어때요, 멋진공연이지요.
현장에서 직접 보면 저절로 어깨가 들썩거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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