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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찢어진 선거벽보.

오늘 아침부터 우리집 건너편에 붙은 선거벽보가 떨어져 바람에 휘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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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경부터 국회의원 후보벽보가 비바람에 떨어져 펄럭이고 있는 것을 봤는데, 오후 6시가 되어도 계속 바람에 펄럭이고있습니다.

오후에 마트다녀올 무렵 이번 국회의원후보아버지께서 분명 이길을 지나가시는 것을 봤는데도  불구하고 그대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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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이용하는 행인들은 떨어진벽보를 쳐다보니라 걸음 멈추고 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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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무렵 길건너에서 찍어봤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선거벽보는 벽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