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년 첫해가 밝아오면서, 년초부터 우리구는 각종 신년회가 있었습니다.
신년회가 열리면 주민들이 많이 참석하므로 각종 행사장에는 18대 총선을 앞두고 예비후보들이 얼굴 알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17대 대선이 끝나면서 각 정당이 총선 체제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도 총선 출마 예정자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벌써부터 총선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음을 신년인사회 행사장에서 느끼게 되더군요.
그런데, 오늘 저의 동네 주민인사회에서 받은 명함중에 한나라당후보의 명함이 네장이나 되네요.
또한, 대통합민주신당는 1명이고, 다른 당후보의 명함은 없네요.
한나라당 소속으로 현역인 국회의원이 재출마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가운데 3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던져 당 공천 경쟁이 최대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지난 17대총선에서는 열우당 공천받기위해 각 후보들이 줄서기하더니 이번 18대는 한나당 공천 받기 위하여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끝냈습니다.
각 정당별로 경선을 통해 출마 후보자가 최종 결정되기까지 아직 시일이 남아있는 만큼 누가 공식 선거전에서 뛰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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