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학등록금이 무서워 군대 말뚝박다. 오늘도 독거세대와 조손가정에게 나누어 줄 김장담는 행사가 있어 이른 아침 외출했다가 피곤에 지쳐 집으로 돌아 오는데 할머니 한분이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데.. "회장님 어디 아프세요." "어머나, 누구신가 했어요. 오늘도 조손가정에게 나누어 줄 김장김치 담구는 행사에 참가하고 왔어요." "아직도 여전하시구나. 우리조카도 회장님 덕에 잘 자랐지요." "아니예요. 제가 해 준 것이 뭐가 있다구요. 조카가 워낙이 착해서 잘 자랐지요. 그런데, 조카는 군대 제대했겠네요." "우리조카, 아직 군대있어요." "녜엣!! 군대 간지 꽤 오래됐잖아요." "그럼요. 군대 제대할 때가 벌써 지났지요." "그런데, 왜 아직도 군대에 있나요." "이야기 하자면 사연이 길어요." "사연이라니요." "사실은요, 군대 말뚝 박았어요...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