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자택시기사, 만취한 손님때문에 년말이 끔찍하답니다. 어제 회현동에서 제가 몸담고있는 봉사회에서 개최한 일일 찻집 행사에 들렸다가 집으로 돌아 오던길에 중 택시를 탔습니다.아침부터 행사가 겹쳐 몇군데 다니다보니 피곤에 지쳐 택시를 탔는데. "어서 오세요. 어디로 모실까요."라는 말이 분명 젊은 여자의 목소리였습니다."어머나, 여자분이셨어요.""제가 여자라서 이상한가요.""여자라서 이상한 것이 아니라 젊은 여성의 목소리라서 뜻 밖이였어요."나는 택시를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여자가 운전하는 택시, 예전에도 탄적은 있지만 택시를 이용하면서 여자택시기사를 만나기는 비교적 드물고, 이번에 탄 택시기사는 의로로 젊은 여자더군요.상냥한 여자택시기사의 인사를 들은 후 택시를 살펴봤더니 개인택시더군요.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 여자택시 기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2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