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텅빈 대형할인 마트 "년말 맞나요" 계속 바쁘다가 모처럼 집에서 쉬고있는데, 저녁에 딸이 초밥이 먹고 싶다고 해서 내가 자주가는 스시전문부페에 가서 시스전문집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다가 딸이.. "엄마, 저녁먹은 후 마트 들리자." "저녁먹고 나면 시간이 늦어질텐데.. 오늘 꼭 가야하는거냐." "으응, 페브리즈도 떨어졌고.. 화장품도 사야하고.. 씽크대에 보니 라면도 떨어지고.. 티슈도 달랑거리던데..하여튼 마트가자." "라면 산지 얼마되지 않는 것 같은데, 벌써 라면이 떨어졌어." "엄마는 몰랐어. 오빠가 몇번 라면 사 온 것 몰라." "어머나.. 그랬구나.. 내가 평소에 라면을 먹지 않잖아.. 지난번 라면 산 둔 것 아직 남아 있는 줄 알았지.." "그러자꾸나.. 년말이라 마트가 붐빌텐데.. 얼릉 저녁 먹고 마트 가자." 저녁먹은 후 집..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