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매보다 형제, 자매끼리 정이 두텁다. 일상에서 사람들은 만나면 "댁은 자제가 몇명 두셨어요."라고 묻습니다. "저는 남매를 두었습니다."라고 말하면 금상첨화라고 합니다. 그런데, 남매를 둔 가정이 금상첨화라는 말은 부모들의 희망사항이지 자식들이 성장하여 살아 가는데는 남매로 자란 가정보다 형제, 자매로 자란 아이들이 더 정이 두텁다고 합니다. 몇칠전, 봉사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 오던 중, 봉사회에서 가장 맏언니격인 이웃 형님께서 며느리가 둘째를 출산했다고 자랑을 하더군요. "이번에 낳은 손주는 아들인가요. 딸인가요." "첫째가 아들이였는데, 이번 둘째도 아들을 낳았어." "그러세요. 첫째는 아들은 낳았으니 이번에는 딸을 낳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요." "우리 집안에서도 손주딸 낳기를 은근히 기다렸는데, 그게 마음 먹은대로 되는가."라며 손주이..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2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