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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조커와 쿵후팬더로 분장한 박명수와 정준하.

어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충무국제영화제 폐막식에 갔다가 박명수와 정준하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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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폐막식 행사에 나타난 개그맨 박명수와 정준하.
개그맨 박명수는  영화 '다크나이트'의 조커로 정준하는 '쿵푸팬더'의 팬더로 분장해 레드카펫을 밟아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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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카펫에 나타난 박명수와 정준하는 재미있는 표정연기를 지으며 종횡무진 뛰어다니는데 사진찍기가 쉽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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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한극장, 중앙시네마, 씨너스 명동, 신세계 문화홀 등에서 9일간 진행된 '제2회 서울 충무로국제영화제'가 11일 오후 9시 그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