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과 상관없이 더 화려해진 동대문 크리스마스 네온싸인.

동대문은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곳이라서 자주 가는 곳이지만 밤에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가지 않게 되더군요.
어제 종로에서 저녁모임이 있어 외출했다가 동대문을 지나다 보니 낮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지더군요.
집으로 귀가하던 중 잠시 택시에서 내려 동대문을 돌아 봤습니다.

미국 경제여파로 세계는 경제공황에 허덕이지만 지난 달 새로 오픈한 굿모닝시티부터 동대문 굿모닝시티가 오픈하면서 12월 동대문은 년말과 크리스마스가 겹쳐 그 어느해보다 크리스마스 네온싸인은 더 화려함의 극치입니다.

굿모닝시티의 네온싸인은 건물입구 전체에 눈꽃으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네온싸인이 화려함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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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센타aPM은 평소의 네온싸인에 입구만 새로 장식을 했군요.

쇼핑센타aPM은 평소에도 건물전체를 차지한 네온싸인은 각가지 색깔로 변하여 오묘한 빛을 발산하는데, 쇼핑센타입구에 장식한 크리스마스 네온싸인이 더 화려해 보입니다.

동대문 쇼핑센타의 대명사인 밀레오레도 화려한 네온싸인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작지만 모자이크로 처리한 네온싸인은 화려함을 뽑냅니다.
해파리모양의 도안은 건물에 보석을 박은 듯 화려합니다.

동대문입구에서 화려함을 뽑내는 입체문양은 두타의 네온싸인입니다.
커다란 꽃문양이 화려하면서 너무도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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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센타 두타 뒷편에 자리잡은 케레스타백화점은 입구부터 커다란 크리스마스가 눈에 띕니다.

화려하고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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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운동장 뒷편으로 가 봤습니다.
운동장주변 공사로 캄캄하던 동대문은 도매시장으로 유명한 쇼핑센타 뉴죤과 디자이너클럽이 있는 곳입니다.
낮에는 썰렁한던 곳이 밤이 되니 지방에서 물건하러 온 상인들로 붐비더군요.
낮보다 더 화려한 동대문 도매시장의 네온싸인을 돌아 봤습니다.

도매시장입구부터 쇼핑센타 어스의 거대한빌딩도 크리스마스 네온싸인이 화려합니다.

쇼핑센타 어스는 벽면에 장식한 커다란 붉은 리본이 화려함을 자랑합니다.
단아하면서도 멋지네요.

디자이너클럽도 크리스마스 네온으로 화려함을 뽑냅니다.

도매시장 뉴죤도 화려한 네온싸인이 동대문 밤을 환하게 밝혀주네요.

동대문은 지하철입구부터 년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새로 장식한 네온싸인이 화려함의 극치를 뽑냅니다.
우리나라 쇼핑의 1번지답게 동대문은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한 곳입니다.